
春望詞 - 薛濤 -
其一
花開不同賞 花落不同悲
欲問相思處 花開花落時
其二
攬草結同心 將以遺知音
春愁正斷絶 春鳥復哀吟
其三
風花日將老 佳期猶渺渺
不結同心人 空結同心草
其四
那堪花滿枝 翻作兩相思
玉箸垂朝鏡 春風知不知
세 번째(동심초)
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
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
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
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.
. . . . . .
□ 薛濤(설도) : 唐代의 여류시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