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풍골 자작나무숲에서 내려와 잠시 단풍골에 머물다. . . . . . . 더보기 자작나무 숲 □ ( 50mm 1/4s 패닝 ) 백화[白樺] 껍질 빌려서 연서를 적던 청년의 머리칼을 어루듯 바람이 지나간다 침묵으로 세월을 지나 머리에 흰 눈 얹어가는 중년의 가슴처럼 은빛 껍질을 키워내며 아린 계절을 이기느라 검버섯 늘어난 등걸을 토닥이며 바람이 지나간다 기억도 가물거리는 부질없는 .. 더보기 숲 상상으로 만나는 가을 숲 . . . . . . 더보기 영평사 - 2 구절초 향기 따라 . . . . . . 더보기 영평사 . . . . . . 더보기 방태산의 추억 ( 2009년 10월 11일 ) 이전의 가을을 떠올려보다 . . . . . . 더보기 기다림 깊은 계곡 거미줄 . . . . . . 더보기 수세미 올해도 마음으로는 넝쿨 가득 수세미를 열고 싶다. . . . . . . 더보기 이전 1 ··· 270 271 272 273 274 275 276 ··· 282 다음